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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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

도시 아빠 4명의 고군분투 시골놀이터 제작기

 

책소개

어느날 아빠가 되어 있었고,

아빠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도시 아빠들의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세상에 아빠는 많지만 완벽한 아빠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없고, 기준도 없다. 그래서 세상 모든 아빠들은 여전히 실수투성이다. 여기, 평범한 아빠 넷이 모였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들은 프로젝트를 고안한다. 시골에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것. 자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마음껏 엉뚱해도 좋은 아이들의 공간을 제작하기로 한다. 도시 아빠 4명의 좌충우돌 시골놀이터 제작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좌충우돌 시골놀이터 제작기,

사실 진짜 아빠가 되어 가는 과정이 담긴-아빠 성장기

 

자녀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에 돌입한 네 명의 아빠. 주중에는 회사 일을 하고 주말이면 홍천의 공사현장을 오가며 남긴 기록들. 주중에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주말에는 홍천의 공사 현장으로 달려갔다. 열정은 넘쳤으나, 경험은 미천했다. 도시 사는 아빠들은 전기톱하나 제대로 다룰 줄 모른다. 무모하기 짝이 없는 프로젝트. 대체로 이런 정도의 무모함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지만 아빠들을 끝까지 지탱해 준건 자녀에 대한 사랑이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겠지만, 사랑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진 않는다. 책 「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에 담긴 이야기의 절반은 프로젝트 도중 생긴 문제에 관한 것이다. 실수도 많고 탈도 많다. 웃으며 시작했지만, 종종 얼굴을 붉히는 장면도 등장한다. 온갖 난관을 헤쳐나가며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놀이터. 놀이터가 다듬어 질수록 아빠들도 조금씩 다듬어져 간다.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지만, 천천히 진짜 아빠로 성장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기특하기까지 하다.

 

책 「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는 결국 시골놀이터 제작기를 빙자한 아빠 성장기다. 네 사람의 아빠는 놀이터를 제작하는 내내 아이들의 시선에 공감하려 무던히도 노력한다. 그리고 결국, 공통적으로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는 키우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 이 깨달음이 좋은 아빠의 기준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당연히 아이는 키우는 것이라 생각하는 모든 아빠에게 제법 도전적인 질문은 될 수는 있다. 도시 아빠 4명이 던지는 이 괴상한 질문이 어쩐지 날카롭게 사회의 한 단면을 관통하고 있지 않은가.

 

 

저자 소개

, 사진 이수진, 임상규, 김태성, 송성규

 

이수진

충청북도 충주 출신으로 야놀자의 CEO. 예님, 예라 두 아이의 아빠. 주말에 쉬러 갈 수 있는 집, 홍천 휘게리 하우스에 함께 아이들에게 놀이터를 선물하기로 계획. 4명의 아빠들을 주도해 자연 놀이터를 만들기로 한다.

 

임상규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야놀자의 부사장. 경원, 정욱 두 아이의 아빠.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자연과 더불어 어우러질 수 있는 곳. 이런 공간을 만들어 함께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김태성

부산 출신으로 푸르덴셜 생명 라이프플래너 9년차. 다은, 주은 두 아이의 아빠.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키우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 직업적 특성으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어떤 것이 행복한 삶인지 고민 중이다. 결혼 후 자녀를 낳아 양육을 하다보니 아이들과 깊은 공감을 하고 싶어졌고 지금도 아이들과 조금 더 특별한 감정교류를 하기위해 다양한 연구 중.

 

송성근

서울 출신으로 아이엘사이언스 CEO. 지호와 꼭꼭이(태명 9개월) 두 아이의 아빠. 결혼 6년차의 평범한 아빠. 아이들에게 도심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사는 방식을 휘게리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것. 자연놀이터 프로젝트에선 아빠들 중 행동대장 역할을 담당했다.

 

 

 

 

책 속에서

집을 짓는 일은 우리 영역 밖의 일이라 회사에 맡기고, 우리는 집이 완성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배드민턴이 끝난 뒤 아빠들이 모여 자연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다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집 옆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우리가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의 놀이터를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20년을 함께 알고 지낸 상규 아빠가 “콜”이라며 흔쾌히 뜻을 함께했다. “진짜 될까요? 가능할까요?” 질문이 거듭될수록 태성 아빠의 목소리에도 설렘과 확신이 들어섰다. “까짓 거 뭐 하는 거죠”라는 성근 아빠까지. 그렇게 2015년 여름. 아빠들의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 수진 아빠/ 011/ ‘프로젝트 킥오프중에서

 

    시골이란 것은 참으로 많은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그냥 자연 그대로 있는 것인데, 이곳에 오는 나에겐 많은 의미를 남겨준다. 도심의 스트레스는 자연에 와서야 풀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무엇이든 어떠랴. 내가 좋고, 아내의 마음도 편안하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 상규 아빠/ 100/ ‘진짜 의미중에서

  

놀이터 부지 중 경사가 심한 곳에 그물 사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아이들이 밧줄을 붙잡고 올라가도록 만들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은 호기심이 느껴질 거라 상상하며 높은 곳 나무 밑둥에는 밧줄을 연결해 올라갈 수 있도록 외줄을 만들었다. 군대 훈련소에서 보았던 유격장의 모습이다. 이곳을 오르락내리락 하면 팔이나 등의 근육발달에도 좋을 것이다. 아차, 이런 생각은 접고 아이들이 놀고 싶은 대로 놔둬야지. 오른 뺨을 때리며 혼잣말을 한다. 아이들이 놀면서 무엇을 얻어야한다 강요하지 말자. 아빠인 나도 연습이 필요하다.

  - 태성 아빠/ 124/ ‘아이들의 세상중에서

  

그동안 일방적인 교육방식만을 따르며, 정작 내 아이에게 필요한 정서 교육은 찾지 못했었다. 반면 자연의 산과 흙은 그대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장난감, 알맞은 재료가 되었다.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경험하며, 그 신비로움과 위험요소들을 겪어나가는 과정이 교육에 포함되어야 한다. 세상을 사는 방식을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다.

  - 성근 아빠/ 186/ ‘마침내 배운 것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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